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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UBADIVING/장비

오션플러스 리퀴비전 방문, 리퀴비전 설명과 사용법

3년전, LIQUIVISON LYNX라는 제품이 나오기도 전 부터 공개된 사양만 보고도

감탄했던 컴퓨터가 드디어 내 손안에 들어오게 되었다.


리퀴비전의 최대 장점은 OLED 화면과 트랜즈미터의 독특하고 다양한 기능들이다.


테크니컬은 물론 최대 9명까지 버디 시스템을 할 수 있는 다이브컴퓨터로 순토나 마레즈 같이 설명서만 보고 이해하기보다는,

실무자에게 직접 사용법 전수를 받기위해 월요일 아침부터 오션플러스 본사를 찾아 갔다.


이른 시간에 갑작스런 전화로 방문예약을 했지만, 흔쾌히 OK 해주신,

김홍학 대표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LIQUIVISION PRODUCT REVIEW

리퀴비전 제품 설명




강동구청역 3번 출구에서 찾아가면 빠르다.

다이버스몰 가기전 강동구청역 삼거리에서 오른쪽 길로 들어가거나,

3번 출구로 나와서 첫 골목으로 들어가서 100미터 정도 가면 있다.




아담한 카페 분위기를 연출한 1층 사무실로 오픈형으로 인테리어를 하셨다.




추가 구매한 리퀴비전과 함께 반겨주신 김홍학 대표님~


깜짝 놀랐던것은, 오션플러스에 리퀴비전에서 베타 출시한 제품들까지 모두 진열되어 직접 확인 할 수 있다.

프로토타입으로 출시된 U-2 은색 트랜즈 미터를 실제로 보면서, 리퀴비젼 진화 과정을 알 수 있었다.




처음 세팅부터 상세히 알여주시면서, 홈페이지에 컴퓨터 시리얼 등록과 트랜즈미터 등록을 해주셨다.


나침반 켈리브래이션은 물론, 이번 최신 펌웨어에 업그레이드된 사이드 마운트 기능 해제까지 해주셨다.


리퀴비전 링스, 카온이 이번 업데이트로 사이드 마운트 기능이 생겼는데,

홈페이지에서 시리얼 번호를 넣고 해제 코드를 받을 수 있다.


아직까지 공식 홈페이지에는 사이드마운트 해제 링크가 없지만,

국내 정식 구매한 분들을 위해 대표님께서 직접 해주시고 계신다.






마지막으로 트랜즈미터를 연결하고 정상 작동 여부 확인!

Locator 기능을 사용하여, 초음파 장치가 정상적으로 위치를 잡는지도 확인!


로케이터 기능은 위대하다!!





그 다음으로 가장 궁금했던 L1 Ultrasonic Location Transmitter!!

크기가 생각보다 상당하다! 비싸지만 무기로도 쓸수 있다!


U-2 보다 1.5배 더 큰정도?

전원은 대용량 L1 전용 충전 밧데리가 들어간다.


무엇보다 충전기도 LED로 밧데리 충전과 상태가 표시된다.. 충전기가 간지인듯;;

Universal 충전기로 여러 사이즈과 길이의 밧데리들이 충전도 된다.


지금까지 충전기가 탐났던 적은 처음;;




L1 로케이터는 별도의 스위치가 있는것이 아니다.

밧데리 케이스를 돌려서 잠궈줌으로 자동으로 켜지게 되고,

밧데리가 흔들리는 소리가 들릴정도로 조금 풀어주면 꺼지게 된다.


LYNX를 쓰는 사람이라면 이 제품으로 여러가지 활용을 할 수 있어 매우 탐나는 물건이다.


예를 들자면,


1. 시야가 안좋을때 입출수 포인트에 Locator를 매달아두면 복귀가 편하고 안전함!!

2. 링스 컴퓨터가 없는 다이버나 버디라도 로케이터를 장착하면, 잊어먹을일 없음!!

3. 보트 다이빙, 특히 나이트 보트 다이빙에 보트에 매달아두면 보트 찾을일 없음!!

4. 새로운 지역 탐사나 포인트 개발 할 때 여러대를 활용하여 루트를 만들수 있음!!

5. 링스의 트랜즈미터와 동일하게 로케이터만 총 9개를 장착 할 수 있음!!

6. 생물 연구 할 때 사용 할 수 도 있을듯?!


생각했던 만큼, 꼭 가지고 싶은 메리트 넘치는 놈인것은 분명하다.




L1을 연결 할 때는, AI 트랜즈 미터 모드에서 TYPE을 TANK가 아닌 Location 으로 해주면 된다.


Location으로 AI 모드를 설정하면, 명칭이 자동으로 BOAT1로 바뀐다.

개발자들의 세세한면으로 신경썼다는것이 보이는 컴퓨터다.






로케이터도 한번 테스트!


다이빙 시뮬레이션 모드에서, 메뉴로 들어간다음 Locate 로 들어가면,

미리 설정한 BOAT1 - SigOK 가 뜬다.




로케이터가 아닌 버디 찾기를 할 경우, 버디의 상태가 뜨지만,

로케이터 같은 경우, SigOK 라고 오른쪽에 표시가 된다.


그 외에도, 거리와, 위도와 경도의 정보도 표시된다.





리퀴비전 다른 모델들도 전시 되어 있어서 비교해 볼 수 있다.

XEN 같은 경우 Bottom Timer 로 프리 다이빙이나 백업용으로 많이 사용한다.


XEN은 Free Diving 전용 모드가 따로 있어, 하강 속도나 프리다이버가 필요한 로그를 수집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난 프리다이빙은 잘 모르니 패스~


KAON, 일명 카온!

링스와 동일하지만 트랜즈미터 기능이 없는 모델.


카온도 마찬가지로 게이지 모드, 레크레이션 모드, 텍 다이빙 모드가 가능하다.

링스에는 없는 기능이 젠과 카온에 있는데, 그것은 OLED 색상 변경 이다!!


링스를 구매하면서 컬러 변경을 어떻게 할까 매운 고민을 한적이 있는데,

9개의 transmitter 를 연결한다면 많은 밧데리 소모로 OLED 색 변경이 불가능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ㅠㅠ


이번에 처음 알게된 사실이지만, OLED의 색 마다 밧데리 소모가 다르다고 한다.

녹색이 가장 오래 간다고 하여, Low battery 모드에서는 모든게 녹색으로 자동 변경이 된다고도 한다.




마지막으로 대망의 텍 다이빙과 리브리더 다이브 컴퓨터 X1 !!!


실제로 보는것은 처음인데, 와~ 작은데 간지~~


10년전에 만들었지만 외관만 보더라도 매우 디테일 하고 깔끔하다.

특수 합금 알류미늄으로 몰딩이 아닌 깍아 만든 하우징으로, 총알 테스트에서도 살아 남았다.


리퀴비전의 모든 컴퓨터는 일반 압력 센서가 아닌 특수한 압력 센서를 사용하걸로도 유명한데,

엑스원에는 센서가 2개가 있어서, 한개가 고장시 자동으로 백업 센서가 작동하게 된다.


조작도 편리하고 뭔가 견고함이 느껴지는 컴퓨터다. 괜히 최고의 텍 다이빙 컴퓨터라고 하는지 느꼈다.




10년전 디자인이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여러 기능들이 있는데,

밧데리 분해 없이 충전이 가능하다.


Sola 라이트에서도 비슷한 기능을 볼 수 있는데,

염분이 충전단자 부분에 잘 생기는 디자인이라 고장이 많고 매우 불편하다.


X1의 경우는 전혀 그런게 없다는게 신기하다.

아답터를 연결하면 충전도 되고~ 컴퓨터 연결도 된다~


A/S가 좋다고 유명한 리퀴비젼은 이번에 X1 단종 소식이 전해졌지만,

마지막 주문에 매우 많은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


나도 하나 주문 하고 싶었지만, 당장 돈이 없어서.ㅠㅠ




그리고 미국에서는 이미 유행하기 시작한 H2O 물통.ㅋㅋ

다이버랑 수중 이미지도 있고, 귀엽다~ㅋㅋ


비싼 가격도 아니고 그냥 지나치기 힘들어서 나도 하나 GET!





다이빙 컴퓨터 말고도, DEEP BLUE라는 다이브 시계도 있다.

첫번째 링스 구매할때 카탈로그를 보내주셔서 궁금했던 뎁스메터 프로페셔널!!


아이패드로 찍어서 사진이 좀 엉성하지만, 이것도 간지 좔좔~

가격도 저가 시티즌 다이브 시계가 50만원정도 하니, 비교하면 비싼편이 아니다!


이미 CITIZEN과 티솟 씨터치가 있으니 난 패스~ ㅎㅎㅎ




월요일 아침이지만 매우 상쾌한 시간 이였다.

아침, 점심도 못 먹고 대표님 설명 들으면서 수다 떠느라 시간 가는지도 모르고..


앞으로 리퀴비젼 링스 관련 포스팅이 많이될꺼 같은 기분?ㅋ


조만간 수영장에서 테스팅하고 버디 시스템 포스팅 하겠습니다~


BYE ~ BY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