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2세, 꼬마가 나온 후 100일이 지난 후 다이빙 투어를 계획한 우리,  임신과 별개로 계획있었던, 사이판투어에 가지 못하고 집에서 요양하고, 

이후 발리를 방문했지만, 나는 태교 우리다이빙팀은 다이빙을 하므로써 구경만 해서 몸도 맘도 근질근질하여 어딘가 좋은 곳, 잘 못가는 곳을 가길 원했다.

꼬마가 클때까지 갈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기때문에 더더욱. ㅎㅎㅎ



SIPADAN, SABAH, MALAYSIA

시파단의 추억, 다이버라면 시파단!? 2016년 2월29일~3월7일



이렇게 계획하여 가게된 곳이 다이버라면 한번 쯤 가야하는 곳!? 말레이시아 시파단이다. 

시파단 팀은 시파당! 이라는 이름아래 

수중포투그래퍼 손작가님, 손작가님의 소울버디 금수저형님, 똘이아빠와 농협여신 그리고 우리 이렇게 6명이 가게되었다.

실명은 그냥 생략 그리고 늘 가는(?) 멤버.


많은시간을 투자하여 온 시파단. 평화롭다.


시파단은 일단 가는 길부터가.. 예사롭지않았다. 그리하여 많은 사람들이 리브어보드를 이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우린 리브어보드보다는 실속형으로 시파단 근처 마블섬에 숙소를 잡고 즐기는 것으로 결정.


시파단가는 길


국제선 비행기: 대한민국,인천(ICN) - 말레이시아,코타키나바루(KK) (6시간30분) 

국내선 비행기: 코타키나바루(KK) - 타와우 (Tawau) (50분)

버스 : 타와우(Tawau) - 셈포르나(semporna) (2시간)

보트: 셈포르나(Semporna) - 마블섬(Mabul) (1시간30분)

보트: 마블섬(Mabul) - 시파단 (Sipadan) (30분)

마블섬에서 퍼밋을 받은 날 시파단을 가게되니 시간만 따로 넣어본다.



00시쯤 도착한 코타키나바루에서 다음날 국내선으로 환승하고자 공항근처의 '부띠끄호텔'에서 잠시체류했는데

이 부띠끄호텔을 왔다갔다하는데 어마무시한 바가지를 썼다.

편도 10분정도, 6명의 다이버 두당 장비포함 2개의 캐리어, 12개의 짐을 나르기위한 대형택시비는 물론, 

택시비를 지불하기위해 택시어레인지하는 센터에서 야매로 급히바꿔 환율바가지 ㅠㅠ

몇시간이지만, 공항에서 넋놓고있을 수 없어 이렇게되었지만 참..아이고나..였다..


시파단 가는 마지막 배위에서 신난 일인. 날씨 좋고 기분 좋고 이야호!



어쨌든, 다음날 들뜬마음으로 국내선 비행기를 잡아타고, 타와우공항에 내리니,

우리를 픽업하러 온 보르네오 리조트의 버스 그리고 배를 이용하여 안전하게 도착.



일일 3회다이빙으로 구성되어 있고, 인근 리조트 중 최대규모와 우수한 리조트평과 시파단퍼밋을 가장 많이 보유한 마블리조트.

5일다이빙 중 1회 시파단 들어갈 수 있는 것을 개런티하였고, 이후는 운좋으면 갈 수 있다고 했다. 

사전조사시 어떤 다이버는 체류기간 내내 시파단을 들어갔다했는데, 시기가 비슷하여 우리도 그러길 바래보았다. +_+

두명이 1객실을 사용했고, 모두 별채로 구성되어, 주위의 리조트들 중 가장 맛있는 식사를 제공한다고 하여 거침없이 예약을 했다.

식사는 부페식으로 리조트 손님 대부분이 대륙인이라는 것때문인지 중식 베이스를 둔 다양한 메뉴들이 주를 이루었고 

그나마 서양식으로는 크림 또는 토마토 스파게티가 매일저녁 서비스되었다.


식당보단 스낵바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냄 ㅎㅎ 술쿠버 다이버.


스낵바에 거주(?)하는 길냥이. 음식달라고 엄청 애교부린다. 귀요미



시설은 독채로된 객실과 수영장, 주류 및 피자 햄버거 등을 판매하는 스낵바, 대식당 및 사무실 그리고 다이빙센터로 구성되어 있고, 

가까이에 씨벤쳐스와 서양인이 많이오는 바로옆 리조트(도미토리운영, 상호명기억안남)가 있고, 시파단과도 꽤 가까운 위치.


하지만, 뭔가 디테일이 부족한 느낌과 식사 및 주방문객이  대륙인이라는 점에 대체로 실망스러운점이 초큼 있었다.


또한 객실내의 인터넷은 사용이 대식당에서만 할 수 있게끔 제한되어있고 일정금액을 내면 유선으로 연결할 수 있다.

대식당은 리조트 제일 안쪽에 위치하여 바람이 들지않아 덥고 벌레들이 가득가득있어 식사외 오래머물기는 좋지 않았다.

그나마 에어콘이 있어 시원하게 있을 수 있는 곳은 대식당 바로 옆 오리엔테이션룸이다.


다이빙은 하우스리프의  경우 무제한다이빙 가능으로 컨디션이 예전같았다면 일4회는 했을텐데..

일3회도 겨우했다. 애 낳으니 내몸이 내몸같지 않았다며..... 으헝헝



우리숙소가 제티와 스낵바 그리고 수영장에서 가까워 편하게 왔다갔다하여 좋았다.


멀리보이는 제티에 다이빙센터가 있고, 하우스리프 입출수포인트가 있다.

가는 길에는 어린 거북이 한마리를 계속 볼 수 있는데 이는 마블섬이 거북이가 알 낳는 곳으로도 유명하여 그런 것으로 생각된다. 

우리가 갔을  때 혹시나 기대해봤지만, 역시나 볼 수는 없었다. 보고싶다 꼬마거북이들..+_+

언젠간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렴! 꼭!



숙소바로 앞 수영장. 마지막 다이빙을 하고, 가까운 스낵바에서 햄버거와 피자 맥주 쳐묵쳐묵.

친절한 스텝이 주문하면 배달해준다. 꽤 깨끗한 상태였지만, 마지막날만 들어가봄.;;





숙소 주위 심심찮게 보이는 왕도마뱀.  처음에 보고는 깜놀.  이후 종종 보게되니 왠지 동네강아지 휠링.


마블섬포인트



마블섬에는 7개의 포인트가 있고, 나이트 1회와 두어번 정도 들어갔던 걸로 기억되는 하우스리프에는

배도 좀 넣어두고 이것저것 생각보다 볼게 많아 나쁘지 않았다. 수심은 최대 15m정도 였던 것 같고, 특히 나이트가 꽤 괜찮았다.

대물들은 가뭄에 콩나듯 있지만, 마크로류의 생물들이 있었고, 배주위에는 조류도 좀 있어 재미도 있었다...가물가물...


나이트시, 멍때리고 있다가 성게에 다리를 그대로 찔러넣었는데, 성게에 찔린 것은 처음이라 출수 후 스탭에게 도움을 청하니 

식초를 바르면 괜찮다 하며 촤아아악~ 부어주었다. 담날 깨끗하게 나았으나, 성게에 찔리는 멍청한 짓을 하다니 좀 서글펐다.


대따큰 그루퍼의 증거사진. ㅎㅎㅎㅎ 분위기부터 표정까지 심상찮쥬~?


그리고 나이트 다이빙 중 배에서 대략 1.7미터 정도로 추정되는 어마무지하게 큰 그루퍼를 발견하고 버디와 잡아먹힐까(?)

두려움에 접근하여 보며 좋아했다. 공포에 떨었지만! ㅎㅎ


배를 타고 나가면, 7개의 포인트가 있다.

그 중 특별히 기억에 남는 포인트는 날짜가 많이 지나 기억이 가물가물한거보면, 특별한 곳은 없었다...고 본다.ㅎㅎ


가까이에 원유씨추선을 개조하여 다이빙센터와 리조트를 운영하는 씨벤쳐스가 있는데,  씨벤쳐스 하우스리프가 상당히 좋았다. 

시야는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우리가 공포에 떨었던 그루퍼보다 좀 더 큰애와 좀더 작은 애들도 두어마리 있었고, 완만한 지형에 마크로부터 다양한 어종이 있었다.


엄청난 사이즈 그루퍼 봤냐? 의 손작가님. ㅎㅎ 씨벤쳐스 하우스리프에서


전세계 어딜가나 볼 수 있는 라이언피쉬 특별함은 없지만, 그 뒤에 내가 나와서 그냥 넣어봄. 내사진이 별로 없네..;;



또 카팔라이 섬의 하우스리프가 장난아니었다. 마크로부터 대물까지 없는게 없는 카팔라이섬 하우스리프.

카팔라이리조트에 머물었다면 완전 신났을 텐데.. 두탱크만 했지만, 카팔라이 하우스리프는 정말 엄지척!! 


카팔라이하우스리프에서 발이 체이듯 만날 수 있는  바라쿠다


너무 시뻘겋게 나왔지만, 귀여운 프로그피쉬. ㅎㅎㅎ 역시 카팔라이 하우스리프.



계속)

http://www.5penwater.com/admin/entry/post/?id=225


---------------------------------------------

직접찍어온 해양생물의 이름을 모르겠다면,

지금 오픈워터사이트에서 찾아보세요. 해양생물의 색상을 체크하여 검색하면

해당 생물의 이름이 나온답니다!


계속업데이트 중이며, 찍은 사진으로 업데이트도 가능합니다! 

:-)

http://openwater.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