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ssot Sea-touch
다이빙 컴퓨터가 아닌 다이빙 시계로 분류 됩니다. 
기능으로는 터치 스크린, 수심계, 상승/하강 속도, compass, 온도계, 로그북(400회로 기억...), 초시계, 알람.

수중 휴식 시간까지 계산해주는 기능이 있었으면 레크리에이션 다이버한테는 더 이상 바랄게 없었을텐 조금 아쉽습니다.

크게 장점이랄것은 없지만, 일반 컴퓨터를 착용하고 할 때 보다 이미지상 좀 더 간편한 다이빙을 하는 느낌?.. 우선 아래 홍보 동영상 보시면 무슨 뜻인지 좀 더 이해가 빨리 될 것 같습니다.


 
물론 물 속에서는 터치가 아닌 버튼 조작을 해야 하며, 설명서 없는 기능으로 로그 확인시 빠른 보기가 아닌, 다이빙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기능도 있고 이때는 상승,하강속도 까지 같이 표시가 됩니다..

유리 재질로는 사파이어 유리로 제작되어 왠만한 철과 강한 충격이 있어도 깨지거나 기스나지가 않아서 아주 좋습니다.. 제가 평소에도 시계를 차고 다니는데, 공사 현장임에도 불구하고 스텐부위만 기스나고 유리는 멀쩡합니다!
어느 미국 블로거에 의하면, 식당에서 친구와 사파이어 유리의 강도에 대해 논의하다가 친구측의 시범으로 스텐 나이프를 유리에 몇번 찍었음에도 멀쩡하다고 합니다.


이번에 나온 Suunto D9i도 사파이어 유리니, 구매하신분이 계시다면 스크린 프로텍터를 안하셔도 괜찮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총 평가는 이렇습니다.
디자인 ★★★★☆
- 두께와 무게가 조금씩 덜했으면 더 좋았을 아쉬움이 남습니다.

주어진 성능  ★★★☆☆
- 아쉽게도 5미터 지점에서 4미터 표시가 나오네요. 역시 보조 이상은 아닙니다. 하지만 수심 4~20미터정도에서 즐기는데에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가격  ★☆☆☆☆
- 대대적인 세일이여서 중동 오만에서 285RO(85만원) 주고 샀습니다.. 당시 국내에서 120만원 이던 제품인데, 이 가격에 다이빙 컴퓨터 사실 분들이 더 많으실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내구성  ★★★★★

- 이전에 착용하던 Citizen 다이브 컴퓨터는 착용 3주, 다이빙 2회만에 유리와 바디에 생활 기스가 생겼는데 Sea touch는 아주 잘 버텨줍니다.. 유리가 신기할정도로 기스가 거의 없습니다.

편의성 ★★★☆☆
- 이젠 적응이 되었지만, 역시 무겁고 큰 이유가 조금 마이너스입니다. 한가지 추가할 점은, 시계줄 안쪽이 수도없이 많은 T 마크로 인하여 땀과 물이 뭍으면 마찰로 인한 찍찍 소리나고 때도 때도 낍니다ㅡㅡ;
(2013.07.31 업데이트 : 시계를 오래 착용한 결과 시계줄 마모로 인하여 찍찍 소리는 안 납니다.) 

총점 ★★★☆☆
- 그냥 다이버로서 하나정도 가지고 싶은 장남감이 있다면 이 시계가 그것이 아닌가 싶습니다~!